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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손정민씨,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로 밝혀져

친구 A씨 신변보호 요청

유슬기 기자 |  2021.05.13

숨진 의대생 손정민의 사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가 나왔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국과수에서 사인은 익사로 추정되며 머리의 부상은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로 보기 어렵다'는 부검 감정서를 회신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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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찍힌 사진, 정민씨와 그의 친구 연합뉴스 TV

 12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건 당일 막걸리, 소주, 청주 등을 9명 마셨다. 경찰은 또 새로운 목격자를 확보해 진술을 들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실종 당일 오전 420분쯤 손정민의 친구가 가방을 멘 채 잔디 끝 경사면에 누워있는 걸 보고 위험하다고 생각해 깨우려 했던 이가 있었고 목격자는 당시 손정민은 보지 못했다고 했다. 목격자들이 손씨를 마지막으로 본 시각은 오전 338분쯤, 경찰은 338분부터 420분 사이까지의 손씨의 행적을 집중적으로 쫓고 있다.

 손씨 아버지, "혼돈스럽다"  

앞서 경찰은 12일 손정민의 친구 A씨를 상대로 프로파일러와의 면담을 2시간 정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도 변호사가 동석했다. 또 노트북과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 오전 510분쯤 A씨와 부모가 함께 타고 온 차량 블랙박스 등에 대해 포렌식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손씨의 아버지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혼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최근에 청원서를 낸 거 말고는 정민이의 SNS를 일일이 보고 있다. 참 많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살던 정민이. 아쉽다. 그 아름다운 순간들이 단칼에 절단된 것이, 오늘의 사진만 봐도 (정민이)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아는 것 같은데 왜 그들은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단순 실족사이길 원하는 걸까. 증거가 없어서? 무엇을 지키기 위해서? 정말 모르겠다. 제가 인정에 이끌려 판단을 잘못하는 걸까라고 적었다.

 A씨 아버지 병원 노출, 신변보호 요청 

한편 경찰은 함께 있었던 친구 A 씨에 대해 신변보호를 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손정민 씨 실종사건이 공론화 된 이후 얼굴이 공개된 사진이 인터넷에 확산됐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에 대한 악성댓글도 쏟아졌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 신분도 신변 보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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