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topclass》 6월호

커버스토리는 아미(ARMY), 스페셜 이슈에서는 ‘BTS와 그들’ 조명

김민희 기자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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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 전문 매거진 《topclass》 6월호에서는 58p에 걸쳐 BTS와 그들의 팬덤 아미(ARMY)를 다뤘다. BTS는 지난 5월 1일 열린 빌보드 뮤직어워즈(BBMAs)에서 사실상 주인공이었다. 3년째 독식 중인 톱소셜 아티스트 수상도 의미있지만,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은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 대중음악의 성취일뿐 아니라, 미국 대중음악 중심부에 타격을 가한 어마어마한 사건이다.

표지는 BTS의 팬덤 ‘아미(ARMY)다. BTS의 오늘을 있게 한 주역들은 수없이 많지만, 그들의 길이 되어준 가장 중요한 주역으로 아미에 주목했다. BTS 팬클럽인 아미는 세상에 없던 팬덤이다. 이들은 다른 가수들의 팬덤과는 파워 면에서나 성격 면에서나 다르다. BTS의 ’선한 영향력‘을 전세계 곳곳에 자발적으로 전파하는 이들은 비영리단체의 캠페인과 유사한 속성을 지녔다. 또한 아미들은 다른 팬덤들에 비해 겸손하고 예의바르기로 정평이 나 있다. 미국 라디오 진행자들은 “아미는 다른 팬덤과는 다르다. 놀랍다”며 “겸손하고, 예의바르며, 친절하다”며 신기해한다. 아미의 본질과 특징, 아미力을 조명했다.

 

58페이지에 걸쳐 BTS와 ARMY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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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는 아이돌을 단 한 번도 좋아해본 적 없는 40대 중반 골수 아미 김선아 씨가 고백하는 ‘나의 아미 인생’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포토 매니저로 일한 그는 스타 덕질에 대해 ‘시간 낭비’라는 인생관을 가졌었다. 그런 그가 아미가 되면서 달라지게 된 인생관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아미가 된 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뎌디고 메말라 쩍쩍 갈라졌던 내 감정의 저수지에 감성이 차올라 넘실대기 시작했다. 희로애락의 감정이 하나하나 살아나고,눈 앞의 세상에 채도가 올라갔다. 하고 다니는 스타일도 훨씬 젊어졌다.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몸에도 활력이 차 올랐다. 방탄소년단처럼 긍정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을 더 위하고 싶은 맘이 든다고 말하는 사람이, 느슨하게 늘어져 있어선 안 될 것 같았다.”

그는 말한다. “BTS는 음악뿐 아니라 삶의 방식(BTS is not only music but also a way of life)”이라고. BTS라는 삶의 방식이 그를 더 선한 사람이 되게 했고, 그를 더 용기 있는 사람이 되게 했으며, 그를 더 충만한 삶을 살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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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일으킨 덕통사고’에서는 일곱 멤버의 ‘입덕 포인트’를 꼽아봤다. ▲랩 하는 철학자 RM, BTS의 시작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 슈가의 반전매력 ▲BTS의 분위기 메이커 맏내(맏이+막내) 진 ▲퍼포먼스 끝판왕 잔망호비 제이홉 ▲아미 사랑꾼 무대장인 지민 ▲뷔주얼 담당 얼굴 천재 뷔 ▲피지컬 원톱 황금막내 정국으로 키워드를 꼽고, 멤버별 기사와 사진을 실었다.

한편 ‘아미력’ 속성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선한 영향력 전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 등 세 가지로 분석했다. ‘스타들의 스타, BTS를 사랑한 해외 스타들’에서는 팝 아티스트 할시(Halsey), 프로레슬러 존 시나(John Cena), ‘제2의 저스틴 비버’로 불리는 숀 멘데스(Shawn Mendes), <베이비 드라이버> 주연 배루 안셀 엘고트(Ansel Elgort), 미국의 유명 모델 타이라 뱅크스(Tyra Banks) 등의 아미 스타일을 조명했다.

 

‘아미가 인정한 음악평론가’ 김영대의 정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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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할 기사는 ‘아미가 인정한 평론가’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이번 음반 정식 리뷰다. 10년 넘게 미국 시애틀에서 활동하면서 미국 팝 시장의 흐름을 정교하게 분석해온 그는 국내 언론 및 라디오 등에 짧게 코멘트는 종종 해왔지만, 정식 리뷰를 장문으로 게재하는 건 최초다. 김영대 음악평론가는 《topclass》 6월호를 통해 이번 음반에 대해 “전작 의 성공에 짓눌리지 않았고, ‘나’에 더욱 집중했으며, 그래서 성공했다”고 총평했다. 각 곡별 리뷰도 4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실었다. 김영대 평론가는 ‘아미들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BTS: THE REVIEW》의 저자이기도 하다. 

또 김영대 평론가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BBMAs와 LA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직접 다녀온 후 쓴 칼럼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이번 음반의 필독서로 거론되는 《융의 영혼의 지도》를 통해 ‘BTS의 빛과 그림자’를 들여다봤고, ‘editor’s letter’에서는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의 ‘리좀(Rhizome)’ 개념으로 BTS 예술철학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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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이슈 ‘BTS와 그들’에서는 BTS를 만들고 그들의 길이 되어준 사람들을 8인을 조명했다. ▲BTS의 아버지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BTS의 작은 아버지 프로듀서 피독 ▲BTS의 따뜻한 감성 담당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 ▲BTS 데뷔조이자 BTS의 정체성을 나누는 존재 프로듀서 슈프림 보이 ▲BTS의 ‘보는 음악’을 완성하는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 ▲BU(Bangtan Universe) 퍼즐의 설계자,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 ▲BTS가 무대에서 가장 빛나도록, Plan A 김상욱 PD ▲ 美 음악 시장 강타 도운 BTS의 ‘고마운 삼촌’, DJ 스티브 아오키 등을 각각 2페이지에 걸쳐 조명했다.

 

라미란, 김무열, 김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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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인생 최초로 영화 <걸캅스> 주연을 맡은 배우 라미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악인전>의 배우 김무열도 만났다. 라미란은 “연기할 때 연기하지 말자”는 게 자신과의 약속이라고 연기관을 피력했다. ‘고생전문배우’로 불리는 김무열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꼼꼼히 조사하는 전문가다운 면모와 자신과 함께 하는 주변인이 모두가 잘 되길 바라는 따스한 심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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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의 속 깊은 인터뷰>에서는 ‘우아한 성실주의자’ 가수 김창완을 만났다. 1977년에 그룹 <산울림>으로 데뷔한 김창완은 지난 43년 동안 넓은 스펙트럼으로 존재감을 심어왔다. 가수이자 연기자로, 라디오 DJ이자 에세이스트로. 겉으로는 느긋하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빡빡한 스케줄을 쉼 없이 소화해온 그의 ‘성실’의 방식을 물었다. 또한 65세가 된 올해 인생 최초로 동시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을 낸 그의 ‘동심 간직법’과 ‘나이듦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 외에도 청소년 자립을 돕는 디자인 사회적 기업 ‘소이프’ 고대현 대표, 재미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일어나는 공간 문래동 ‘재미공작소’ 이세미·이재미 공동대표를 만났다. 화제의 코너 ‘덕후의 취향’에서는 곱창 맛집 best4를 소개했고, 스포츠 코너에서는 ‘현실이 된 전설의 마구(魔球) 선수들’을 조명했다.

《topclass》는 매달 25일, 전국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달 《topclass》표지는 분홍 홀로그램인 A형과 블랙 홀로그램 B형의 두 가지로 제작했다. 두 권을 세워 책등을 보면 아미 상징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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