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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고 만지는 즐거움을 주는 제품들

제품 정보 / 이달의 베스트 3

이달에는 아날로그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마트 기기를 뽑아봤다. 점점 스마트해지는 세상이지만 보는 즐거움, 느끼는 즐거움, 만지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은 제품들이다.
후지필름 포토프린터 피킷(Pickit)
사진을 만지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포토프린터


최근의 인류는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매일 엄청난 사진을 찍어대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덕분이다. 예전에는 자신의 사진을 찍는 경우가 증명사진과 영정사진 외에는 드물었지만 이제는 화장실이나 침대, 어디에서나 자신의 사진을 찍어댈 정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진은 스마트폰 속에서 일생을 마감한다. 파일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소형 포토프린터로 인화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포토프린터가 복잡하고 또 인화지 가격이 너무 비싸다. 어설픈 셀카 사진을 인화하려고 1000원 가까운 돈을 투자해야만 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후지필름 포토프린터 피킷은 좀 더 발전한 포토프린터다. 우선 오랜 역사의 후지필름이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인화품질이 뛰어나다. 가격도 9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인화지도 기존 제품에 비해서 저렴하다. 20장에 8800원으로 1장당 400원 대에 인화가 가능하다.

사용 방법도 편하다. 앱을 깔고 와이파이로 연결하면 원터치로 스마트폰의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22가지 자체 필터로 감각적인 사진을 간직할 수 있다. 충전식 제품이며, 무게도 238g으로 어디서나 쉽게 추억을 바로 인화할 수 있다.


자르 에어로스컬(JARRE AeroSkull) 스피커
보는 즐거움이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의 인기와 함께 스마트폰을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매달 수없이 탄생하고 있다. 저마다 완벽한 기능과 멋진 음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브랜드 명을 가리면 어느 회사 제품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대부분 비슷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스피커는 독특한 것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우선 디자인이 해골 모양이다. 게다가 유광 재질로 번쩍번쩍 빛이 난다.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을 놀라게 할 만한 기특한 제품이다. 설계도 재미있다. 눈 부분을 파서 스피커를 박아놨고, 이빨 부분에는 블루투스 표시등이 반짝인다. 전원을 켤 때는 미간 사이를 눌러주면 되고, 음량은 앞니로 조절하면 된다. 파격적인 디자인이지만 프랑스 피아니스트인 ‘자르’가 디자인해서인지 유치하다기보다는 예술적인 감성이 묻어난다. 블루투스 스피커지만 튜닝이 잘되어 있어 음질은 수준급이고, 배터리가 내장되어 외부에서도 즐길 수 있다. 색상은 무려 7가지로 취향에 맞는 해골을 고를 수 있다. 가방에 들어갈 정도의 소형 에어로스컬 나노(19만원대)와 책상에 올려둘 수 있는 에어로스컬 XS(45만원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LG G4
손맛을 아는 스마트폰 LG G4


드디어 LG의 G시리즈가 네 번째 제품을 출시했다. 사상 최고의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폰6’ 시리즈, 갤럭시 시리즈 최고의 역작인 ‘갤럭시 S6’ 시리즈와 싸워야 하는 중책을 맡은 제품이다. 우선 G4는 삼성과는 달리 아이폰과 비슷해지는 길을 택하지 않았다. 여전히 착탈식 배터리 옵션을 제공하고,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지원한다. 거식증에 걸린 최근 스마트폰들과 달리 확장성을 강조했다. 왕성한 식욕 덕분에 날렵하지는 않다. 두께가 9.8mm로 상당히 두껍다. 그런데 LG는 이런 단점을 오히려 강조하는 기괴한 모습을 보였다. 배불뚝이처럼 후면에 살짝 곡률을 적용했고, 차갑고 날카로운 금속 재질 대신 커버에 소가죽을 덧댔다. 차가워지는 스마트 시대에 손맛과 그립감을 강조한 것이다. 카메라 기능도 손맛을 강조했다. F1.8의 밝은 렌즈를 사용한 카메라는 수동 옵션이 매우 뛰어나서 노출, 셔터스피드, 감도 등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거기에 손떨림 방지 기능과 레이저 오토포커스를 채택해 최상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도전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여전히 5.5인치. 그러나 베젤을 얇게 설계해서 크기는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보다 5.1인치 갤럭시 S6에 오히려 가깝다. 특히 2560×1440 해상도를 적용한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일품이다. 날렵하고 차가워지는 스마트폰들 사이에서 손맛을 강조한 G4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하다.
  • 2015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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