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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상쾌하게!

제품 정보 / 이달의 베스트 3

따뜻한 봄을 기다렸지만 봄에는 몇 가지 불청객이 있다. 황사·벌레· 알레르기. 물론 이런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아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는 세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 선풍기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바람


청소기와 날개 없는 선풍기로 유명한 기업 ‘다이슨’의 CEO인 ‘제임스 다이슨’은 실제로 직접 발명을 하는 CEO로 유명하다. 제임스 다이슨은 종이백을 쓰지 않는 청소기를 만들 때, 5년간 5127개의 시제품을 만들었을 정도로 열정적이다. 그 결과 175개 이상의 발명품과 1100개가 넘는 특허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다. 제임스 다이슨이 이번에 도전한 분야는 공기청정기다. 그들이 출시했던 날개 없는 선풍기를 개조한 모델이다. 다이슨은 퓨어 쿨 공기청정기가 0.1마이크론의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6.45m의 붕규산염 초극세사 섬유를 254번 접어 필터를 제작했다고 한다. 뭔가 형상화는 잘 안 되지만 발명왕다운 디테일한 설명이 믿음이 간다. 그런데 이 제품의 장점은 엉뚱한 데에 있다. 공기청정기 상단에 선풍기가 달려 있다. 공기청정기를 사면 비싼 다이슨의 날개 없는 선풍기가 덤으로 오는 셈이다. 선풍기 기능도 꽤 충실하다. 송풍 속도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15분에서 9시간까지의 타이머 기능, 리모컨과 회전 기능도 제공한다. 게다가 선풍기 바람은 필터를 통해 걸러진 깨끗한 공기니 ‘가장 완벽한 선풍기’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다.

본체 크기는 1m로 꽤 높지만 둘레가 20cm 정도로 상당히 작다. 즉, 설치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다. 국내에는 4월 말 출시 예정인데, 가격은 80만원 대 이상이 될 전망이다.


삼성 로봇청소기 파워봇
15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봇청소기


로봇청소기의 시작은 2001년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가 출시했던 ‘트릴로바이트(Electrolux Trilobite)’다. 이 최초의 로봇청소기는 동그란 형태에 9개의 센서로 장애물을 회피하며, 배터리가 떨어지면 충전소로 돌아가 충전을 하는 기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긴 세월 동안 로봇청소기는 그다지 발전하지 못했다. 센서의 숫자가 조금 늘었고, 부수적인 기능이 살짝 늘어났지만 대부분 원형 형태에 자동충전 기능을 갖춘 원조 모델과 비슷하다. 청소 성능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가 여전하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로봇청소기 파워봇은 그런 점에서 좀 색다른 청소기다. 우선 디자인부터 좀 색다르다. 천편일률적인 원형 형태에서 벗어났지만 예쁘지는 않다. 기능에 충실한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가장 힘을 기울인 것은 모터 성능이다. 모터 성능을 30W급으로 늘려 기존 로봇청소기와 비교할 때 청소 성능을 크게 높였다. 하단에 작은 바퀴도 105mm급의 대형 휠로 바꿨다. 케이블이나 장애물에 바퀴가 걸려서 청소를 포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게다가 서스펜션까지 달려 있어 높은 장애물도 꽤 잘 넘는다. 최근 청소기답게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기술을 도입해 빠지는 부분 없이 청소할 수 있도록 했고, 리모컨으로 불빛을 비추면 불빛을 따라다니면서 청소하는 색다른 기능도 집어넣었다. 그러나 여기까지다. 아직도 “충전이 완료됐습니다” 같은 녹음된 소리만 중얼거리고, ‘로봇’이라고 이름 붙일 만한 인공지능은 탑재하지 않았다. 로봇청소기의 혁신은 언제 일어날까?


코지라이트 TB-L270P
스마트 시대의 똑똑한 스탠드


책상 위에 올라가는 스탠드 역시 시대가 변했지만 형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각도를 조절하고 조도를 조절하는 수준에서 조금씩 변화가 있어왔다. 오늘 소개하는 코지라이트는 그런 점에서 좀 다른 스탠드다. 우선 이 제품은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평소에는 테이블 스탠드로 사용하다가 접어서 ‘캠핑’ 용도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 하나 재미있는 기능은 모기퇴치 기능이다. 이 역시 아웃도어를 염두에 둔 기능이다. 모기퇴치 버튼을 누르면 모기가 싫어하는 특정 주파수를 발생시켜 모기의 접근을 막는다. 물론 초음파 기능 특성상 약간 소음이 발생하고, 효과가 완벽하지는 않다. 그러나 아웃도어에서는 꽤 든든할 듯하다.

스마트 시대를 위한 옵션도 있다. 스탠드 후면에 USB 포트가 붙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충전도 가능하다. 이 역시 책상 위나 아웃도어에서 모두 유용하다. 특히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형태는 다소 특이하다. 가운데가 빈 원형으로 원을 따라 LED가 촘촘하게 박혀 있다. 확산 필터가 붙어 있어 부드럽게 빛을 확산시키지만 하나의 전등을 쓴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광원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디자인한 것은 수납과 안전을 위해서다. 전등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하고 얇아서 수납도 간편하다. 책상 스탠드로 써도 되지만 침실의 무드등, 심지어 욕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밝기는 5단계 조절이 가능하고, 무드등 수준으로 조도를 낮출 수도 있다. 타이머 기능까지 붙어 있어 아이들 방에 취침용으로도 그만이다. 가격도 7만원 수준으로 양심적인 편. 이 정도라면 스마트 시대의 전등으로 손색이 없다.
  • 2015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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