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의 만남

여고생 허예지

꿈꾸는 청춘을 위한 따뜻한 빛

허예지 양은 매달 《topclass》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청춘은 현실에 안주하는 게 아니라 꿈을 향해 도전해야 한다’고 말하는 예지 양은 사회에 따뜻한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고, 특히 언제나 살아있는 영원한 현재의 예술인 연극과 뮤지컬을 좋아하는 해맑은 여고생입니다. 잡지를 읽다 보면 ‘내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많은 빛나는 개인들과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벅찬 생각이 밀려오기에 잡지 읽기를 좋아합니다. 그 과정에서 톱클래스를 만났고, 독자와의 만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topclass》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톱클래스를 통해 꿈을 살아가는 많은 어른의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저는 그분들이 저희 또래보다 훨씬 청춘답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요즘은 꿈도 없고,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조차 모르는 친구가 많으니까요. 다수가 노력과 이익의 관계에서 합리적인, 소수의 일만을 원하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에 우리 세대의 무기력함을 반성하게 됐어요. 꿈을 가진 청춘으로서 잠시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게 자극을 받기도 했고요. 청춘과 꿈을 자극하는 잡지, 참 매력적입니다.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나요?
10월호에 실린 배우 오현경 선생님의 기사가 기억에 남아요. 기사를 통해 그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극에 대한 식지 않는 오랜 사랑이 이제 막 연극을 사랑하기 시작한 저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젊은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변치 않는 열정으로 연기에 임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topclass》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들을 소개하여 행복을 나눈다는 톱클래스의 비전대로, 우리 사회 속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이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정할 수 없이 어둠과 비극이 존재하는 이 사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따듯한 빛을 선물해주시길 바랍니다.
  • 2017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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