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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라면

산이라면 라면이지

글 : 서경리 기자  / 사진제공 : 유튜버 산 속에 백만송희 

등산 전문 유튜버 ‘산 속에 백만송희’는 산에서 라면을 즐겨 먹는다. 컵라면은 휴대하기 좋으면서 뜨거운 물만 부으면 든든한 한 끼가 해결되기 때문. 그는 산에서 먹는 라면이 “힘든 산행을 응원하는 치어리더”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instagram @100_s2
남해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유일한 산악공원이다.

금산 남쪽 봉우리 보리암은 한 시간만 오르면 남해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데다 코스가 완만해 평소 산행을 즐기지 않는 이들도 가볍게 찾는다.

금산에서 내려다보는 절경만큼이나 유명한 게 또 있다.

바로 보리암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길, '금산산장’에서 맛보는 라면이다.


금산산장에서 컵라면 먹기가 요즘 MZ세대에게 인기다.

남해의 절경을 배경 삼아 라면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게 유행.

산행 끝에 맛보는 뜨끈한 라면.

누구나 상상 가능한, 그 궁극의 맛을 찾아 오늘도 많은 이들이 산을 오르고 있다.


  • 2021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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