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우-뉴트로

뉴트로 감성 공간, 여기가 핫해요!



네모난 냉장고에는 시원한 음료수가 가득이다. 유리병에 담은 초코우유, 커피우유, 말차우유, 페퍼민트우유, 미숫가루우유 등이 인기 메뉴다. 커다란 꽃무늬가 그려진 은색 원형 쟁반에 메뉴가 담겨 나온다. 카페 안에는 커다란 괘종시계와 자개 장식 화장대가 있다.

서울 서초구 주흥15길 16-4 / 오전 11시~오후 9시(평일), 오전 11시~오후 10시(주말)




서울 연남동의 한 목조주택은 ‘연남방앗간’으로 재탄생했다. 잡지 《아는동네》 시리즈를 기획한 어반플레이가 만든 공간이다. 동네 주민들 모두 모이는 ‘방앗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는 이곳에는 마을 주민, 소상공인, 창작자들이 모인다. 직접 짠 참기름은 물론 로컬 푸드도 판매한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29길 34 / 오전 11시~오후 10시(월요일 휴무)




포항 남부시장에 있던 세기다방이 컴페니언 카페가 됐다. 내려가는 길도, 안내하는 간판도 그대로다. 손으로 직접 쓴 메뉴판뿐 아니라 옛날식 파르페 등을 맛볼 수 있는 메뉴도 정겹다. 한쪽에는 골드스타(옛 금성) 에어컨과 볼록한 브라운관 텔레비전이 놓여 있다. TV 속에는 옛날 만화가 상영 중이다.

경북 포항시 남구 상공로 42, 지하 1층 / 오후 12시~10시(월요일 휴무)




90년대 날리던 노래들이 실내를 가득 메운다. 테이블에 깔린 타일도 하늘색이다. 기본 반찬은 은색 둥근 쟁반에 세팅돼 나온다. 묵은지, 파채, 무생채, 마늘쫑 등이다. 보리차도 유리병에 준비돼 있다. 포일을 깐 불판 위에서는 냉동 삼겹살이 구워진다. 참이슬이나 처음처럼 대신 보해, 대선, 한라산, 대선 등 지역 소주를 맛볼 수 있다.

서울 용산구 장문로 81 / 오후 6시~아침 1시(월요일 휴무)




‘맛있는 추억을 찍어드립니다’, 사진관처럼 보이지만 들어가 보면 각종 분식을 파는 식당이다. 명란돈까스를 팔던 미자식당의 새로운 변신이다. 벽에는 일력이, 천장에는 ‘가화만사성’이라고 적힌 가훈이 걸려 있다. 초등학교 교실에 있던 책상과 의자를 가져다둔 것도 인상적이다.

서울 송파구 오금로18길 12 /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 30분)
  •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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