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만큼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이야기를 품은 음식도 드물 것이다. 당장 학창 시절 점심시간을 떠올려보면, 학교 급식이든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이든 ...
[2020년 02월호]
지구를 우주의 중심으로 보는 지구중심설(천동설)은 기원전 4세기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등이 주장하고, 2세기 무렵 프톨레...
[2020년 02월호]
장석주 | 에릭 사티의 ‘고독 그 자체였던 방’ 음악이 없는 삶은 상상하지 못합니다. 그런 실낙원의 삶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아요. 음악은 나의...
[2020년 01월호]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광명역에 내렸습니다. 일산에 있는 집까지 택시를 타기로 했죠. 서울역에서 내리면 퇴근길 복잡한 시내를 지나쳐야 하니 거...
[2020년 01월호]
지금까지 봐온 이력서만 1400여 장. 삼성, LG, CJ, 현대, 카카오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 직원은 물론 스타트업, 외국계, 전문직까지 분야를 막론...
[2020년 01월호]
맥주 캔에 담은 750g짜리 쌀 맥주 캔에 담긴 쌀을 본 적 있는가? 1kg, 4kg 10kg 단위의 쌀 포장은 본 적 있어도 750g짜리 맥주 ...
[2020년 01월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팔팔 끓는 꽃게탕을 촬영 중이었다. 찌개류를 촬영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요소는 ‘국물 방울’이다. 보글보글 끓는 국물이 너무 높...
[2020년 01월호]
친할머니와 함께 산 시간이 더 길긴 하지만 지금 내 ‘취향’에 많은 영향을 준 분은 외할머니다. 오래전 할머니들이 그랬듯 딸은 출가외인이라 계절이 지나...
[2020년 01월호]
아침 7시 기차를 타고 맨해튼으로 향했다. 미국의 기차는 상당히 후졌다. 서울과 부산 거리의 시라큐스-맨해튼을 가는 데 여섯 시간이나 걸린다. 새마을호...
[2020년 01월호]
종종 학교에서 강의 요청을 받습니다. 덕분에 일반 학교는 물론 대안학교와 특목고까지 다양한 곳의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때로 학교 측에 동의...
[2019년 12월호]
영화 개봉 후 일주일이면 흥행 여부가 결판난다고 한다. 그만큼 반응이 빠르다. 반면 책은 아날로그의 대표 주자답게 독자 반응이 느릴 거라 다들 생각한다...
[2019년 12월호]
유니폼, 사인볼, 피규어 등이 사무실에 가득하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의 포트폴리오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한눈에 봐도 쟁쟁한 이력이지만 불...
[2019년 12월호]
요즘은 뜸해졌지만 한동안 밀가루 반죽을 만지는 재미에 푹 빠져 지냈다. 한 달에 서너 번, 틈날 때마다 베이킹클래스를 찾아다니며 제과 제빵 기술을 배우...
[2019년 12월호]
드디어 식사가 끝났다. 눈치를 보다 설마 하는 심정으로 말을 꺼냈다. “계산, 제가 할게요.” “….” 쿵. 침묵으로 대신한 A의...
[2019년 12월호]
“지금의 생활이 불안하진 않아?” 퇴사 후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그런데 나는 불안하기 때문에 지금의 삶을 선택했고, 미래에 안정...
[201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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