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자작나무 숲, 하얀 눈 위에 군데군데 빨간색 털실 뭉치가 놓여 있다. 누가 벗어두고 갔는지 검정 외투와 긴 부츠도 보인다. 주인 없는 옷과 구...
[2018년 06월호]
“이렇게 되자, 저렇게 되자며 서두르기보다 후지산처럼 말없이 자신을 확고부동한 것으로 만들어라.” 초등학교 때 은사가 읽어준 《미야모토 무사시》...
[2018년 06월호]
엉겅퀴라는 이름은 순우리말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옛 문헌에는 엉겅퀴를 ‘한거’ 또는 ‘큰거새’, ‘대거새(大居塞)’, ‘항가새’라고 기록하고 있다....
[2018년 06월호]
대중가요 태동기를 휘저었던 윤심덕의 ‘사의 찬미’(1926)부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뷰티풀’까지 한국 대중가요 2만 6250곡을 분석한 어느 연구...
[2018년 06월호]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7번 출구. 기계 돌아가는 날카로운 소리를 따라 들어간 골목에 검붉은 색의 낯선 단어들이 눈에 띈다. ‘빠우(광택)’, ‘시...
[2018년 06월호]
어렸을 때를 되돌아보면 예의범절이나 가정교육을 요란스럽게 받은 기억이 없다. 어머니는 좋은 학교에 가라 하시거나, 출세해라, 위대해져라 같은 말...
[2018년 05월호]
곤충은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곳을 생활 장소로 이용해 왔다. 그중에서도 애벌레가 식물의 잎 등에 굴을 파고 그 속에서 생활하는 무리...
[2018년 05월호]
맑고 큰 눈을 지닌 아기가 형형색색의 이불에 폭 싸여있다. 형형한 눈빛으로 보는 이를 매료하는 이 아기는 사실 에이즈에 걸려 앞날을 알 수 없다고 한다...
[2018년 05월호]
1823년 11월 오스트리아 빈. 어느 노인이 스스로 목을 그어 자살을 기도하고, 하인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진다. 그는 궁정악장이었던 안토니오 살...
[2018년 05월호]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은 댄스팀이 있었다. 저스트 절크(Just Jerk). 알고 보니 세계적으로도 이름난 팀이었...
[2018년 05월호]
프랑스의 문호 빅토르 위고가 외쳤다. “어린이의 참 이름은 무엇인가? 그것은 ‘미래’이다!” ‘어린이’를 키우는 것은 ‘미래’를 키우는...
[2018년 04월호]
우리는 승진, 개업 등 무엇인가 축하할 일이 생기면 화분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 그중 가장 선호하는 식물 중 하나가 ‘난초’다. 난초를 키워본 사람들...
[2018년 04월호]
가로 4m, 세로 2m에 달하는 대형 캔버스에 녹색이 넘실거린다. 녹색의 농담(濃淡)이 자유자재로 변주하면서 나무와 숲, 물길을 만들어낸다. 녹색 때문...
[2018년 04월호]
13세기 중세 독일의 궁정 시인 볼프람 폰 에셴바흐(1170~1220)가 말했다. “그대의 꿈이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해서 가엾게 생각해서는 안 ...
[2018년 04월호]
김한겸 교수의 작품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3년, 충청북도가 주관한 바이오사진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부터다. 당시 그는 〈흰 수염 할아버지〉라는 사...
[2018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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