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직원을 새로 뽑았습니다. 특목고를 나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 영화감독으로 데뷔, 영화제에 입상까지 했지만,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를 ...
[2020년 04월호]
아마도 천구백구십 몇 년도였을 것이다. 어느 겨울 날, 우리 가족은 설산을 오르고 있었다.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목도리로 얼굴을 최대한 덮었지만 별수 ...
[2020년 04월호]
장석주 | ‘저만치’ 있는 당신 당신은 고독의 반가사유상, 설움의 지극한 경지를 깨달은 부처, 임도 집도 없이 떠도는 유랑극단의 얼굴에 고운 분(...
[2020년 04월호]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미러〉의 주인공 케니의 이야기는 지금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케니와 같은 ‘몸캠’ 피싱 발생 건수는 ...
[2020년 04월호]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던 ‘캣맘’으로 시작해 열한 마리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가 된 청년 농부 문현진. 그는 고양이들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
[2020년 04월호]
지난해 3주간 미국 서부 여행을 떠나 2100마일(약 3380km)을 달리면서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을 꼽아봤다. 가기 전에는 햄버거가 되지 않을까 예상...
[2020년 04월호]
딸은 엄마를 닮았습니다. 엄마의 얼굴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도요. 이제는 엄마의 일까지 닮아가는 두 모녀의 이야기입니다.
[2020년 04월호]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안녕하세요’를 금지당했다. 수련회 조교 선생님이 말하길 ‘안녕하세요’는 우리나라가 가난할 적, 사람들이 밤새 죽는 일이 흔해서 생...
[2020년 03월호]
일로 만난 사람이 서로의 속내를 이야기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이 끝남과 함께 끊어질 연이라는 걸 잘 알기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겠지요. ...
[2020년 03월호]
“7억, 7억, 7억. 현장 ○○번 손님께 7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탕탕탕!) 단상에서 최종 금액을 세 번 부르고 봉을 두드렸다. 천경자의 〈...
[2020년 03월호]
장석주 | 왜 불행에 대한 면역력은 없을까요? 어머니, 저녁, 여름 바다 같은 어휘들은 멜랑콜리를 불러옵니다. 이번 생은 망했다는 자각이 왔을 때...
[2020년 03월호]
파스타만큼 무난한 음식이 있을까. 해산물 못 먹는 사람, 매운 것 못 먹는 사람이라도 ‘파스타 먹으러 가자’는 얘기에 강하게 반대하는 사람은 몇 없다....
[2020년 03월호]
먼저 CMA다. 은행의 입출금통장처럼 증권사에도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 있는데, 바로 종합자산관리계좌인 CMA 통장이다. CMA의 가장 큰 장점은 입...
[2020년 03월호]
춥지 않은 겨울입니다. 큰맘 먹고 산 롱패딩을 몇 번 입어보지 못했습니다. 눈이 내리질 않으니 쌓인 눈 위를 살금살금 걷던 사람들은 한 명도 보...
[2020년 02월호]
장석주 | 인생의 무거움과 가벼움 인생의 무게란 얼마나 될까요? 그 무게는 골루아즈 담배 한 대의 위안, 혹은 아침 식사를 대신한 블랙커피 한 잔...
[2020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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