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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jeto   ( 2020-10-15 )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이번에도 두 분의 편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topclass 편집자(?)님께 부탁 하나만 드리자면, 한 회씩 돌아가며 박연준 시인님 편지가 먼저 게재되게 편집을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장석주 시인께서 시인으로서 더 오랜 경력을 지니셔서 먼저 올린다고 하실 수도 있겠으나, 이 지면에서는 '부부 '시인으로 올리는 글이고, 부부는 동등한 지위에 있는 관계이니까요. 부부 인터뷰가 실리는 글 등 부부가 등장할 경우 대부분의 매체에서 늘 남편의 이름을 먼저 호명하거나, 남편의 언설을 먼저 인용하는데 이제 그런 관행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획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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