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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름아빠   ( 2020-03-22 )    수정   삭제 찬성 : 5 반대 : 0
참으로 역설적이라고 여겨집니다.
 예전, 그러니까 1970년 대 이전에는 마을에서 아침에 어른을 만나면 '진지 잡수셨습니까?'
 하고 인사를 했었습니다. 물론 그때에는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는 문제가 심각할 때였었지요.
 그 후 알게 모르게 인사법이 '안녕하셨습니까? 안녕하세요?' 로 바뀌었는데, 어느 누가 사람들이 많이 죽어 죽지않고 안녕하냐고 물어보는 말이라고 궤변을 늘어놨는지....
 참으로 고운 우리 말을 훼손하고 폄하하려는 억지 같군요.
 서글픔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운 말이라 여기는 우리의 말에 억지 이유를 붙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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